▲ 지난 12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한국중국유학교우총연합회 창립총회에서 참석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지영 교육부 국제교육협력담당관, 김회선 국회의원, 구자억 한국중국유학교우총연합회장, 추궈훙 주한중국대사, 나승일 교육부차관, 구천서 한중경제협회장, 이원근 한국대학교육협외회 사무총장, 아이홍거 주한중국대사관 참사관.
[한국대학신문 이연희 기자]한국중국유학교우총연합회(韓國中國留學校友總聯合會)가 지난 12일 오후 6시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슈벨트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구자억 한국교육개발원 선임연구위원 겸 한중교육교류협회장을 임기 3년의 초대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나승일 교육부차관과 추궈훙(邱國洪) 주한 중국대사, 김회선 국회의원, 구천서 한국경제협회 회장, 이원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중국유학교우총연합회는 1992년 수교 이래 중국에서 유학한 20여만 동문의 전문성을 모아 한중간 현안의제에 대해 전문적 의견을 개진하고, 한중교류의 방향을 미래지향적으로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교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창립됐다.
한국중국유학교우총연합회는 △중국에 대한 자문 TF 운영 △한중포럼 △중국유학포럼 등 학술활동 전개를 비롯해 △한중 양국 우호방문 및 대표자회의 개최 △중국유학 교우 인력풀 구축 △재한 중국 유학생 지원활동 전개 △중국유학인대상 등의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